코로나19 의료진 응원캠페인(가가호톡 하나 더 나누기)

서구자원봉사센터(센터장 문순석)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현실에 가정에서 구매 후 아직 미활용중인 위생물품(마스크, 손소독제, 핸드크림 등)을 키트로 제작하고 응원엽서를 함께 동봉하여 의료진들에게 응원키트로 전달하는 가가호톡 하나 더 나누기 프로그램을 지난 3개월간 진행하였습니다.

 

174개 가정 254명의 인원이 각자의 가정에서 물품을 포장하고, 응원엽서를 동봉하여 택배를 통해 보내온 물품들은 재포장작업을 거쳐 72개의 의료진 응원키트로 제작되어 인천지역 내 코로나19 공공거점병원인 인천의료원으로 전달되었습니다.

 

2021년 한 해 동안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목적의식을 통해 서로의 힘듬을 조금씩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3회에 걸쳐 150개의 응원키트를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및 인천의료원으로 전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.

 

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, 의료진 응원분들께도 작은 즐거움으로 남았기를 바래봅니다~